반응형 믈레즈나1 신혼여행으로 택한 친절한 나라 스리랑카 - 캔디, 누와라엘리야 버스 안에서 매연을 잔뜩 맞으며 캔디에 도착했다. 전날에 예약한 숙소로 가기 위해 픽미를 이용해 툭툭을 부르려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툭툭이 오질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숙소의 위치가 약간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툭툭 기사들이 오는 걸 꺼려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여행 중에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로 시내 안에 숙소는 비싼 편이다. 숙소예약앱을 통해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숙소를 예약하게 될 때 지대가 표시되지 않아 이런 불상사들이 종종 생기게 된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숙소방향으로 조금 걸어간 후 툭툭를 잡고 숙소에 도착했다. 너무 정신없었던 도시 캔디의 첫인상버스가 도착한 곳은 시내 한복판으로 불과 몇시간 전에 조용했던 담불라에 있었던 우리는 너무나 많은 차와 사람 그리고 매.. 2024. 9.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