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캔디2 신혼여행으로 택한 친절한 나라 스리랑카 - 캔디, 누와라엘리야 버스 안에서 매연을 잔뜩 맞으며 캔디에 도착했다. 전날에 예약한 숙소로 가기 위해 픽미를 이용해 툭툭을 부르려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툭툭이 오질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숙소의 위치가 약간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툭툭 기사들이 오는 걸 꺼려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여행 중에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로 시내 안에 숙소는 비싼 편이다. 숙소예약앱을 통해 시내에서 조금 벗어난 숙소를 예약하게 될 때 지대가 표시되지 않아 이런 불상사들이 종종 생기게 된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숙소방향으로 조금 걸어간 후 툭툭를 잡고 숙소에 도착했다. 너무 정신없었던 도시 캔디의 첫인상버스가 도착한 곳은 시내 한복판으로 불과 몇시간 전에 조용했던 담불라에 있었던 우리는 너무나 많은 차와 사람 그리고 매.. 2024. 9. 24. 신혼여행으로 택한 친절한 나라 스리랑카 - 담불라(시기리야 락, 피두랑갈라 )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스리랑카에 방문한 여행자라면 반드시 담불라를 방문하게 된다. 그 이유인즉 바로 스리랑카의 핵심 관광지인 시기리야 락이 바로 이곳 담불라에 있기 때문이다.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며 동생을 피해 본인의 왕자를 지키기 위해 아버지를 살해하고 동생의 복수를 두려워해 화강함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위산 위에 거대한 요새를 세우고 동생을 두려워하며 평생을 지낸 역사적인 방문장소이다. 평생을 동생에게 죽임을 당할 것을 두려워해 요새를 짓고 생활하였으나 결국엔 동생에게 살해당한 불행한 왕의 터전인셈이다. 세계 8대 불가사의 시기리야 락(피두랑갈라)스리랑카의 여행을 왔다면 꼭 봐야 하는 관광지가 있다. 바로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시기리야 락이다. 우리도 담불라의 온 목적 중.. 2024. 9. 22. 이전 1 다음 반응형